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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표기도 :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엄마올빼미 발행일 : 2023-09-11

9월 대표기도 :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예배 드릴 수 있는 이 시간을 허락하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이렇게 주님 앞에 나아와 기쁨으로 예배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한량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갖가지 열매와 곡식을 추수하는 풍성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우리 성도들 한명한명이 영적으로 풍성히 열매 맺는 시간이 되도록 축복해주시옵소서.
 
지난 한주간을 되돌아볼 때에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연약하여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기보다 불평불만하고 홀로 방법을 찾으며 불안해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해주시고 주의 은혜로 덮어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사, 우리가 주님께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어떤 세상의 고난의 풍랑이 다가올 때에라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출산이 심각한 이 시대에 우리 교회에는 많은 자녀들을 주시고 다음 세대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사명을 가지고 우리에게 맡겨주신 보석같은 자녀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자녀들이 세상을 이기는 다니엘과 다윗, 에스더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자녀들을 통해 상처받은 영혼들이 회복되고, 우리나라가 주께 돌아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국 방방곡곡에 전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주님의 도구로 귀히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 전 세계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하여서도 기도합니다. 현재 코로나 이후 사역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이 많습니다. 우리교회가 보내는 선교사로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케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께 물질의 축복과 건강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돕는 손길을 보내시사 사역을 하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성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선교지를 위하여 기도의 씨앗을 뿌릴 때, 이 기도가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열매로 선교지에서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순간 드려지는 예배를 위하여서도 기도합니다. 주님 이 예배가 그저 종교의식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라고 말씀하신 호세아서 6장 6절 말씀과 같이, 우리가 주님께 온 마음과 진심을 다해 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만을 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심령을 혼탁하게 만드는 마귀의 세력은 이 시간 떠나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인도하시는 우리 목사님을 기억하여주시옵소서. 우리 목사님께 영과 육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사 이 시간 강력히 임재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물줄기가 폭포수와 같이 흐르는 것을 경험케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말씀으로 가득 채워져 우리의 마음과 감정과 생각이 그리고 삶이 변화되는 기적의 역사가 이 예배로부터 시작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예물을 기뻐 받아주시옵고, 성가대의 찬양을 귀히 받아주시오며, 우리의 예배 처음과 끝까지 오직 주님만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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