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익스프레스 미샤 앤 퍼프 스타일 스케이팅 스커트 내돈내산

알리 익스프레스 미샤 앤 퍼프 스타일 스케이팅 스커트 내돈내산 후기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는 알리 익스프레스. 추천 제품에 어디선가 많이 보던 느낌의 제품이 있기에 홀린 듯 클릭을 해보았다. 바로 미샤 앤 퍼프 스케이팅 스커트.

현재는 품절인지 주문 불가능이다.

다른 제품으로 예를 들면 이렇게 제품을 클릭하고 사이즈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나는 미샤 앤 퍼프 제품을 입혀 보고는 싶었으나 스케이팅 스커트 하나에 20만원 가까이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접었다. 아니, 다들 저렇게 비싼 옷을 어떻게 시즌 오픈하자마자 직구로 후다닥 사서 품절까지... 난 그럴 여력은 안되니, 미샤 앤 퍼프는 그림의 떡이었다. 그런데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기에 시험 삼아 구매해보기로 했다.

구매하고 배송은 한 달 이상이 걸린 것 같다. 나는 초가을에 주문했는데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입힐 수는 없게 되어버렸다. 만약 주문하려면 빠르게 주문하거나 내년을 생각해서 사이즈를 크게 주문해야겠다.

2만원짜리인데 꽤나 진짜처럼 텍이 달려있다.

원래 미샤 앤 퍼프 스카우트 티셔츠를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으나 니트 소재가 톡톡하니 질은 괜찮았다. 넥 카라 리본 부분 마감이 조금 부실한 듯 하지만 가격대비 ok.

그리고 대망의 미샤 앤 퍼프 스케이팅 스커트. 2만원인데 짜임도 괜찮고 질이 너무 괜찮아 새삼 놀랐다. 물론 진짜와 비교하면 허접할지도.

아래 팬티(?) 부분도 잘 마감이 되어있고 올이 풀리거나 늘어진 부분도 없었다.

미샤 앤 퍼프 모든 제품은 체코의 뜨개 장인이 떠서 판매한다고 하는데, 직접 미샤 앤 퍼프 스타일로 떠서 입히는 엄마들도 있었다. (대단한 솜씨!)

같이 대보니 4만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훌륭하다. 나는 110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딱 3-4살 입히기 좋을 느낌. 키에 맞추어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사실 나는 궁금해서 시험삼아 사본거라 더이상 구매는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아이가 불편한 옷은 안입고 츄리닝st 옷만 입는 아이기에...)

알리 익스프레스 미샤 앤 퍼프 스타일 제품들 혹시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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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구매처는 요기에요.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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